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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쇼케이스] 생활을 즐겁게 하는 아이디어 제품 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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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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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쇼케이스’는 출시 준비 중 혹은 이미 시중에 선보인 국내외 제품을 발굴해 소개하는 코너다. 컨슈머저널 이버즈(www.ebuzz.co.kr)는 참신함, 기능, 디자인 등을 

두루 살펴 사용자가 흥미로워 할 만한 아이디어 제품 일곱 가지를 소개한다.


황민교 이버즈 기자 min.h@ebuzz.co.kr

1. 인스트러먼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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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싶은 악기는 많은데 가격은 너무 비싸다. 아티폰 ‘인스트러먼트1(Instrument1)’은 이런 고민을 해결할 일당백 전자악기다.

외형은 기타 목 부분에 해당하는 넥(Neck)을 닮았지만 기타, 바이올린, 피아노, 드럼, 베이스, 우쿨렐레를 비롯해 인도 전통악기인 시타르 소리까지 표현할 수 있다.

손의 움직임과 압력을 감지해 비브라토 및 소리 강도 변화를 세밀하게 나타낸다. 전자 악기 한계를 뛰어넘으려 여러 모로 애를 쓴 모습이다. 자체 스피커를 내장해 출력도 문제없다.

인스트러먼트1은 iOS에 특화된 제품이며 향후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도 지원할 계획이다. USB를 이용해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에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다.

이 기술은 2년 전 처음 소개됐으며 수많은 수정과 보완을 거쳐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소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투자금을 모으고 있다. 마감을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이미 목표 금액을 훌쩍 뛰어넘었다. 기간 내 펀딩에 참여하는 이는 349달러(최소 펀딩 금액)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예상 배달 시기는 내년 1월이다.

2.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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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셀카봉, 셀카렌즈 등 셀프카메라 촬영을 돕는 다양한 형태 제품이 시중에 나오고 있다. 이들을 활용하면 사진이 자연스럽고, 담을 수 있는 배경 범위가 넓어져 천편일률적인 

셀카 각도와 작별할 수있다. ‘포도(Podo)’ 역시 앞서 언급한 상품과 맥을 함께한다.

한마디로 표면에 붙여 사용하는 무선 카메라다. 기기 뒷면에는 접착력 높은 ‘흡착 패드’가 있어 천장과 벽면 등에 손쉽게 붙는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한 뒤 전용 앱으로 

셔터 등을 조작할 수 있다. 얇은 기둥이나 가전제품, 가구, 철문 등 단단한 표면이라면 어디든 부착 가능하다.

어두운 밤 촬영에 유용한 플래시 기능을 갖췄으며 800만 화소 사진, 720픽셀 해상도에 초당 30프레임 동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포도는 현재 소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프로젝트 자금을 모집하고 있다.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최소 펀딩액은 79달러며 공식 출시 이후 가격은 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펀딩 마감이 한 달 정도 남은 현재 목표한 금액을 이미 여유 있게 넘어섰다. 배송은 8월께 시작할 전망이다.

3. 베이프웨어 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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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연가의, 애연가에 의한, 애연가를 위한 전자담배가 등장했다. ‘베이프웨어 후드’ 제품 콘셉트는 명확하다. 담배 없는 하루를 상상하기 힘들다면 아예 한 몸처럼 붙어 다니라는 거다.

모자 크기를 조절하는 끈 부분에 일반 소재 대신 전자담배 시스템을 적용했다. 빨간색 튜브 한쪽에는 카트리지와 배터리가, 다른 한쪽에는 드립팁이 위치한다. 

카트리지에 액상을 채워 넣는 건 옷 입은 상태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며 액상 종류 또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세탁을 원하면 모자 주변에 있는 지퍼를 열어 튜브를 꺼내면 된다. 만일 빨간불이 반짝이면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뜻이므로 USB 키트에 기기를 끼워 충전하면 된다.

의류 본연 기능 또한 충실하게 수행하고자 다양한 디자인을 갖췄다. 기본형 후드와 집업을 비롯해 베이프웨어 로고, 입술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가격은 모두 99달러로 동일하다.

4. 캐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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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파리가 한 번 실내로 들어와 웽웽거리기 시작하면 다른 것에 집중하기 어렵다. 저리 가라고 손을 휘휘 저어 봐도 정신 사납게 주변을 맴돌곤 한다. 파리는 생각보다 

움직임이 빨라 잡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잡은 후에 뒤처리도 곤란하다.

‘캐치비’는 파리를 직접 때려잡지 않고 포획통에 빨아들이는 신개념 파리채다. 파리가 비행할 때 5~8㎝ 도약해 이동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흰 벽과 가구 등에 얼룩을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잡을 수 있다.

평상시에는 집안 냄새를 잡는 방향제로 활용할 수 있다. 고양이 귀 부분에 아로마 오일을 주입하면 된다. 필요할 때 고양이 꼬리 부분을 아래로 내리면 파리채로 변신한다. 

몸통 밑 부분에는 탁상시계 및 온도계 기능이 자리하는 등 다재다능한 제품이다.

캐치비는 오는 4월 15일까지 국내 크라우드 펀딩256 사이트 와디즈에서 제품 생산 금액을 모금할 예정이다. 마감이 한 달여 남은 현재 목표액 66%가량을 달성했다. 

제품을 받을 수 있는 펀딩 최소 금액은 1만2000원이다. 

5. 혼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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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연결이 이보다 더 간단할 수 있을까. ‘혼 스피커’는 유·무선 연결 없이 소리를 증폭할 수 있는 무전력 제품이다. 전기 대신 공명효과를 활용한 스피커는 기존에도 존재했지만 

이 제품은 가격과 디자인 면에서 앞서나간다.

혼 스피커는 앞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구조로 소리를 증폭하는 데 최적화됐다.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작은 홈은 본체 뒤에 마련돼 있다. 깔끔한 흰색과 유려한 굴곡으로 이루어져 

전반적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충전 케이블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사용 편의성 부분도 신경 썼다.

최대 장점은 역시 전원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야외에서 음악을 감상하기 손쉬워졌고 조리와 목욕 등 물이 튈지 걱정되는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부서뜨리지 않는 한 고장도 먼 나라 얘기다.

혼 스피커는 현재 국내 크라우드 펀딩256 사이트 텀블벅에서 목표한 금액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단 사용 가능한 스마트폰 모델이 아이폰4·4S·5, 갤럭시 노트·갤럭시 노트2에 한정돼 

있다는 점은 다소 아쉽다. 가격은 1만5000원이다.

6. 로디 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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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빼어난 연주 실력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제대로 된 소리를 내려면 악기 튜닝이 우선돼야 한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로디 튜너(Roadie Tuner)’는 현악기를 자동으로 

조율하는 제품이다. 귀로 듣는 것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음을 맞출 수 있다. 어쿠스틱 기타를 비롯해 일렉트릭 기타까지 소화한다.

스마트폰 전용 앱에서 원하는 음을 지정하고 튜닝기를 현악기 줄감개에 대면 줄 조임 정도를 분석한다. 그 이후 스스로 돌면서 자동으로 조율하는 방식이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알림음과 함께 녹색 LED가 청색으로 바뀐다.

로디 튜너는 마이크로USB를 이용해 충전하며 완전 충전 시 6000번 사용할 수 있다. iOS 및 안드로이드 OS를 모두 지원하며 블루투스4.0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쓴다.

이 제품은 지난해 소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목표액을 달성하며 상용화에 성공했다. 국내 정식 출시가 이뤄지진 않았지만 해외 직구 대행 사이트 및 오픈마켓을 이용해 구매 가능하다.

7. 마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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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쥐돌이’가 나타났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사냥 본능을 갖고 있어 에너지를 분출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하지만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주인이 매번 장난감을 흔들며 

놀아주기란 불가능하다. ‘마우서(Mousr)’는 미국 일리노이 대학 전자공학 전공 학생으로 구성된 페트로닉스(petronics) 팀이 개발한 제품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로봇 쥐다. 360도 인식 가능한 센서를 내장해 고양이를 피해 도망 다닐 수 있다. 실제로 살아있는 듯하게 움직이며 고양이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발한다. 

자동 모드 외에 주인이 직접 로봇을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다. 소리 효과 및 눈 부분 LED 색상 변경이 가능해 제품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마이크로USB로 충전하며 완충 시 평균 한두 시간 사용가능하다.

마우서는 소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목표한 금액을 채우는 데 성공했다. 올해 10월 배송이 이뤄질 예정이다. 출시 가격은 150달러다.